[종로/안국] 카페 수달

특이한 듯 하면서 평범한
반려견 동반 가능
수달 자체가 귀염

 

• 카페 수달
• 서울 종로구 율곡로 49-14
• 10:00 ~ 22:00, 21:30 라스트 오더
• 0507-1459-1047

 

안국역 근처에는 참으로 많은 맛집과 카페가 있다.

서울공예박물관에 오랫동안 일을 나갔지만 최근에서야 알게 된 카페가 있는데,

그곳이 '카페 수달'이다.

 

카페 수달 정면

 

카페 수달 입간판

 

카페 수달의 트레이드 마크인 수달이다.

참 귀여운 캐릭터다.

 

카페 수달 메뉴판

 

여기는 메뉴가 진짜 많다.

커피는 잘 모르지만, 아메리카노류(?)는 정말 많다.

 

카페 수달 굿즈, 원두 판매대

 

카페 수달은 자체 굿즈와 원두도 판매하고 있다.

수달 캐릭터 자체가 귀엽다 보니, 굿즈도 귀엽다.

수달 캐릭터를 좋아한다면 한 두개 쯤 살만하다고 생각한다.

 

카페 수달 내부

 

카페 수달은 4공간으로 분리되어 있는데,

사진 찍은 곳에 2인석 4자리,

중앙 2인석 4자리, 8인석 1자리, 4인석 2자리,

들어오는 방향 기준으로 정문 왼편은 좌식 2인석 3자리,

정문 오른편 2인석 2자리 정도가 있다.

(자리 개수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전체적으로 적지 않은 자리에 마냥 불편하지만은 좌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카페 수달 바닐라 라떼, 얼그레이 핫초코

 

바닐라 라떼와 얼그레이 핫초코이다.

 

나는 커피류를 좋아하지 않아 카페에 가면 보통 커피류가 아닌 음료를 시킨다.

그렇다고 단 것도 좋아하지 않아 초코 음료는 잘 시키지 않는데,

이 날은 단 게 땡겨서 시켜봤다.

 

카페 수달 얼그레이 핫초코

 

이름 그대로 얼그레이 맛이 나는 핫초코이다.

특이한 듯 하면서 평범한 맛이다.

차 받침이 없는 잔에는 수달 컵받침을 주는데,

이게 참 귀엽다.

 

맛은 평범할 수 있지만, 메뉴 자체가 많아 다시 가고 싶은 카페이다.